'추격자'에서 쫓는 자와 쫓기는 자로 출연했던 김윤석, 하정우가 제 44회 백상예술대상 최우수 연기상 후보에 나란히 지목됐다.
신인 나홍진 감독의 첫 장편 데뷔작인 '추격자'에서 김윤석은 연쇄살인범을 쫓는 유일한 남자 엄중호로, 하정우는 연쇄살인범 지영민으로 출연해 불꽃튀는 연기 대결을 펼쳤다.
김윤석, 하정우 외에도 송강호('우아한 세계'), 변희봉('더 게임'), 임창정('스카우트') 등 쟁쟁한 배우들이 후보에 올라 경합을 펼친다.
TV와 영화 부문을 아우르는 종합예술상인 백상예술대상은 4월 24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시상식이 거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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