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뿔났다
(KBS2 4월5일 토요일 오후 7시50분)
영수에게 교제하고 있는 남자가 있다는 걸 안 한자는 바쁘다는 영수를 기어이 불러들여 본격적으로 결혼을 채근한다. 심난해져 돌아오던 영수는 오피스텔에서 경화와 마주친다. 영수는 경화가 같은 건물로 이사를 온다는 말을 하자 황당해서 종원에게 전화를 건다.
영미는 정현네 하객을 아무리 줄여도 600명은 된다는 말에 웃고 마는 엄마를 보며 서글픈 생각이 든다. 소라 때문에 혼자서 시간을 보내야했던 영수는 돌아온 종원에게 결혼하자면 할거냐고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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