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생애 마지막 스캔들', 뒷심 있네


최진실 정준호 주연의 MBC 주말 특별기획 '내생애 마지막 스캔들'(극본 문희정, 연출 이태곤)이 또 한번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7일 시청률 조사기관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6일 방송된 '내생애 마지막 스캔들'은 19.2%의 전국 평균 가구당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3월 8일 첫 방송한 이래 최고 수치다.

지난 6일 방송부터는 극중 홍선희(최진실 분)와 송재빈(정준호 분), 그의 형 장동화(정웅인 분)의 삼각 구도가 본격적으로 그려지면서 극의 재미를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특히 시청자들은 매회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엔딩에 시청자 게시판을 통해 열렬한 환호를 보내고 있다. 배우들까지도 문희정 작가의 다음 대본 엔딩이 어떻게 될지 무척 궁금해하며 대본을 기다릴 정도가 됐다.

이에 최진실은 "이처럼 대본이 흥미진진하게 이어질지 처음엔 생각 못했다"면서 "내가 주부 시청자들이라도 이 멋진 두 남자에게 매료됐을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남자 주인공 정준호도 "처음에 작가님이 워낙 연예인 생활과 심리에 대해 잘 묘사해 무릎을 치며 연기를 했는데 갈수록 남녀 심리 묘사와 상황 연결이 매끄러워 신나게 연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웅인 역시 "작가분이 저를 언제 웃게 만들어 줄지 항상 궁금하다"면서 "이미 '발칙한 여자들'에서 한번 느꼈던 작가의 섬세한 캐릭터 만들기가 이번에 더 불을 뿜는 것 같다"고 했다.

이미 전작 '발칙한 여자들'의 최고 시청률 14.8%(TNS 전국 기준)을 넘어서 작가에게도 새 기록을 선사하고 있는 '내생애 마지막 스캔들'은 MBC 주말 특별기획 시간대 최고 기록인 '환상의 커플'의 최고 22.7%를 경신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조이뉴스24 김명은기자 dra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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