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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국 내외, 김을동 당선자 '든든 지원'


김두한 의원의 뒤를 이어 대한민국 헌정사상 최초로 부녀 국회의원이 된 김을동 당선자의 아들 송일국 내외가 9일 어머니와 함께 투표를 한 뒤 점심식사를 하며 어머니의 당선을 기원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김을동 국회의원 당선자는 9일 치러진 18대 총선에서 친박연대 비례대표 5번으로 나서 당선됐다.

10일 송일국의 측근에 따르면 부산에 신접살림을 차린 송일국 내외는 9일 오전 어머니인 김을동 당선자와 함께 동작구 흑석동 투표소를 찾아 나란히 투표를 한 후 점심 식사를 함께 했다.

이 자리에서 송일국 내외는 김을동 당선자의 당선을 기원하며 힘을 불어넣었으며, 김을동 당선자는 담담히 결과를 기다리겠다며 의연한 태도를 보였다.

송일국의 측근은 "선거운동 기간 송일국이 어머니께 적극적으로 도움을 드리지 못해 죄송스러움에 마음고생을 했는데, 결국 어머니가 뜻을 이루게 돼 너무도 기뻐했다"고 전했다.

김을동 당선자는 10일 보좌관을 통해 "대를 이어 국가에 봉사하게 돼 너무나 기쁘다. 국민들이 주신 기회가 헛되지 않게 최선을 다해 국가에 봉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한 "특히 한류 산업이 국제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문화 예술 분야에도 힘을 더하겠다"며 연기자 출신다운 출사표를 밝혔다.

김을동 당선자는 청산리 전투를 승리로 이끈 김좌진 장군의 손녀이자 3대, 6대 국회의원이었던 김두한 의원의 딸이다. 김을동은 할아버지와 아버지를 항상 자랑스럽게 생각해왔으며, 그 뜻을 기리기 위해 김좌진 장군 생가를 복원하는가 하면, 중국에 한중우의공원을 세워 조선족의 교육에 힘썼던 할아버지의 뜻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독립운동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해마다 대학생들과 함께 청산리 역사 대장정을 출정하고 있고, 김좌진 장군 기념사업회의 이사장을 맡고 있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b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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