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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최민수 소환 여부, 피해자 유 씨 퇴원 후 결정"


70대 노인을 폭행해 물의를 빚고 있는 영화배우 최민수가 흉기를 사용했느냐의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 용산경찰서는 이번 주내로 최민수를 소환조사할 계획을 갖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28일 용산경찰서 한 관계자는 "현재까지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 새로운 사실이 추가로 밝혀진 것이 없다"면서 "피해자 유 씨가 현재 병원이 입원한 상태인 만큼 유 씨의 퇴원 후 관련 조사를 진행할 것이다"고 말했다.

피해자 유 씨가 병원에 입원하게 된 경위와 병원 진단 결과 등을 토대로 추가 조사를 실시한 후 최민수에 대한 소환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라는 것.

이와 함께 경찰은 현재 최민수의 흉기 사용 여부에 대해 정밀 수사에 나선 상황이다. 사실 관계를 확인하기 위해서 경찰은 당사자인 최민수와 피해자 유 씨를 대질조사하거나 목격자 등 참고인 조사 등 추가 소환 조사를 벌일 수도 있다는 입장이다.

이와 관련해 용산경찰서 측은 지난 27일 "CCTV에는 최민수와 피해자가 함께 차 안에 있는 모습만 찍혔을 뿐 흉기를 사용했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면서 "주변 목격자의 진술로도 흉기 사용 여부는 정확히 드러나지 않아 새로운 목격자를 찾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경찰은 21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유 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폭력을 행사하고 흉기로 위협한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최민수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

조이뉴스24 /김명은기자 dra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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