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 이번에는 청바지 디자이너로 변신?

'김하늘표 프리미엄 진' 출시

드라마 '온에어'를 통해 최고의 패션 아이콘으로 부상한 배우 김하늘이 세계적인 프리미엄 청바지 브랜드 3개 업체와 손잡고 '김하늘표 청바지'를 출시한다.

디자인에 직접 참여하고 모델로도 나서는 김하늘은 타버니티소진(Taverniti so jeans), 미스미진(Miss me jean), 맥데님(Mek denim) 등 3개 브랜드에 참여해 프리미엄 진을 만들어 냈다.

이들 세 브랜드는 '프리미엄 중의 프리미엄 진'이라 일컬어지며 미국, 일본 등지의 유명 백화점, 할리우드의 대표 셀렉트 샵 등에서 고가에 판매되고 있는 컬렉션이다.

특히 타버니티소진은 제시카 알바, 패리스 힐튼, 카메론 디아즈 등 할리우드 유명 배우 및 국내 스타들이 즐겨 착용, 패셔니스타들의 머스트 해브 아이템으로 유명하다.

김하늘은 최근 종영한 '온에어'를 통해 기존에 가지고 있던 청순한 이미지에서 '오승아 스타일'로 대변되는 도도함까지 더해 기존의 진이 갖지 못했던 럭셔리한 섹시미를 선보일 것이라고.

김하늘은 "청바지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했는데 내 이름이 들어간 프리미엄 진이 만들어진다니 감회가 남다르다"며 전문가 못지 않은 디자인 감각을 적극적으로 브랜드에 반영하고, 화보 촬영 도중 완벽한 포즈와 청바지에 잘 어울리는 이기적인 각선미를 뽐내 관계자들을 감탄케 했다.

오는 22일 출시 기념 론칭쇼를 열 계획인 김하늘표 프리미엄 진은 '온에어' 일본 방영 시기에 맞춰 일본의 유명 백화점에서도 판매할 예정이라 패션에서도 한류 열풍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