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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심만만' 시즌2, 오는 7월 새롭게 '부활'


SBS 대표 예능 프로그램이었던 '야심만만'이 이르면 오는 7월께 부활한다.

2003년 2월 첫방송을 시작한 '야심만만'은 5년 이상 장수하며 SBS 예능의 한 축을 담당해온 대표 프로그램이다.

'야심만만'은 지난 1월 14일 종영 당시 "길이 끝나는 지점에서 새로운 길이 있듯 더욱 좋은 모습으로 인사 드리겠다"며 야심만만 시즌2를 기약한 바 있다. 종영 약 5개월여만에 그 약속을 지키게 된 것.

SBS 한 관계자는 27일 "'야심만만 시즌 2를 준비중이다. 아직 정확한 방송 날짜는 잡히지 않았으나 7월 말께 방송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첫 회부터 마지막까지 MC 자리를 굳건히 지켜온 터줏대감 강호동이 시즌2의 MC를 맡을 가능성이 높으며 다른 MC는 섭외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야심만만' 시즌 2는 '야심만만'과 '진실게임'을 예능프로그램 정상에 올려놓은 최영인 PD가 연출을 맡아 기대감을 드높이고 있다.

새 포맷으로 단장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겠다는 '야심만만' 시즌2. 침체기에 빠진 SBS 예능의 부활 신호탄을 쏠 수 있을지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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