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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앤더시티', '인디아나 존스' 제치고 美 흥행 1위


극장판 '섹스 앤 더 시티(Sex and The City)'가 '인디아나 존스'를 꺾고 6월 첫째 주말 미국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일 오전 북미 박스오피스 전문 집계 사이트 박스오피스모조닷컴에 따르면 '섹스 앤 더 시티'가 5천574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개봉 첫 주 1위를 차지, 4천600만 달러의 '인디아나 존스 : 크리스탈 해골 왕국'을 제치고 정상을 차지했다.

인기 TV 시리즈를 그대로 스크린으로 옮긴 영화 '섹스 앤 더 시티'는 뉴욕에 사는 개성 강한 네 여자 캐리(사라 제시카 파커), 미란다(신시아 닉슨), 사만다(킴 캐트럴), 샬롯(크리스틴 데이비스)의 연애담과 인생사를 경쾌하게 담아내고 있다.

3위는 2천70만7천 달러를 벌어들인 스릴러 '노크 : 낯선 자들의 방문'이 차지했으며, 지난주 3위를 차지했던 '아이언맨'은 1천400만 달러로 4위에 올랐다.

지난주 2위였던 '나니아 연대기 : 캐스피언의 왕자'는 1천301만6천 달러의 저조한 성적으로 5위로 떨어졌다.

조이뉴스24 /이지영기자 jyl@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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