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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지처클럽', 시청률 33%로 주말극 최강자 자리 지켜


SBS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조강지처클럽'이 끝없는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 가고 있다.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8일 방송된 '조강지처클럽'은 33%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일인 7일 방송의 28.9%에 비해 무려 4.1% 상승한 것. 지난달 25일 기록한 자체 최고 시청률 30.9%를 또 다시 경신한 기록이기도 하다.

'조강지처클럽'은 주말극 1위를 두고 박빙승부를 벌이던 KBS '엄마가 뿔났다'를 크게 앞서며 주말드라마 최강자 자리를 지켰다. '엄마가 뿔났다'는 이날 27.7%를 기록했다.

8일 방송에서는 복수(김혜선 분)가 화신(오현경 분)의 도움으로 웨딩드레스를 입는데 성공하며 설레는 모습이 방송을 탔다. 또 양순(김해숙 분)이 한심한(한진희 분)과 복분자(이미영 분)와 한 집에 살게 되면서 마음앓이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조강지처클럽'은 지나치게 시대착오적인 소재와 더불어 자극적인 내용으로 일부 시청자들의 비판에 직면했지만 흥미진진한 전개로 안방 주부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데 성공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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