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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우림 "11년 만에 자우림의 색깔 알았다"


7집 앨범으로 돌아온 혼성록밴드 자우림이 밴드 결성 11년 만에 자신들만의 색깔이 무엇인지 알았다며 이번 앨범에 대한 자신감을 표했다.

자우림은 11일 오후 3시 서울 광화문 KT아트홀에서 정규 7집 앨범 ' 루비, 사파이어, 다이아몬드'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자우림은 이번 앨범의 콘셉트에 대해 "언제나 그랬듯이 어떤 앨범을 만들어보자고 하고 시작한 적 없다. 만들고 보니 전작들보다 투명하고 날렵해진 음악인 것 같다"고 소개했다.

이번 앨범은 타이틀 곡은 7번째 트랙에 수록된 '카니발 아무르'로 이번 앨범 중 가장 화려한 사운드를 자랑하는 곡이다.

기타리스트 이선규는 "'카니발 아무르'를 듣고 가장 자우림답다고 많이 이야기 해주신다. 자우림만의 자신감과 음악을 대하는 진지함이 물씬 묻어나온다는 말에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이선규는 "음악을 11년 동안 계속 해왔지만 자우림만의 색깔이 무엇인지 몰랐고 궁긍했다. 이번 앨범을 만들어놓고 보니 '자우림의 색깔이 이런 것이었구나'하는 것을 11년 만에 알게 됐다"고 고백했다.

자우림은 이날 쇼케이스에서 7집 앨범 타이틀 곡 '카니발 아무르' 외 4곡을 선보였다. 김윤아의 보컬은 더 다채로워졌고 이선규 김진만 구태훈의 밴드 사운드는 훨씬 더 풍부해졌다.

총 13곡의 선율 위에 밴드가 느낀 행복과 슬픔의 정서를 다양한 사운드와 노랫말로 풀어낸 이번 앨범은 자우림만의 색깔이 잘 묻어난다.

한편 자우림은 오는 7월 4일과 5일 이틀간 올림픽공원 내 테니스 경기장에서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박영태기자 ds3fa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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