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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스퀸컵]美 '결승골' 허클레스 골든볼(MVP) 수상


미국 여자축구대표팀 엔젤라 허클레스(30, 버지니아)가 '2008 피스퀸컵 수원 국제여자축구대회(이하 피스퀸컵)' 골든볼(MVP)을 차지했다.

허클레스는 21일 오후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피스퀸컵 결승전에서 후반종료 직전 아크 오른쪽에서 얻은 프리킥을 골로 연결하며 팀의 1-0, 승리에 큰 공헌을 하며 기자단이 선정한 대회 MVP로 선정됐다.

후반 시작과 함께 로이드 칼리와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은 허클레스는 측면과 중앙을 오가며 미국의 공격을 주도했고 결승골을 기록하며 골든볼을 손에 넣었다.

5골 2도움으로 캐나다의 공격을 주도한 크리스틴 싱클레어(25, 벤쿠버 화이트캡스)는 실버볼과 함께 대회 득점왕을 차지해 골든슈를 차지했다. 싱클레어는 지난 1회 대회에서도 6골로 골든슈를 차지해 2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3골을 넣은 호주의 헤더 게리오크는 실버슈의 주인이 됐다.

게리오크와 같은 3골을 넣으며 미국의 공격의 중심이었던 애비 웜바크(28, 플로리다)는 브론즈볼과 브론즈를 수상했다. B조 4위 이탈리아는 페어플레이상을 수상했다.[사진=대회 득점왕을 차지한 캐나다 크리스틴 싱클레어 선수.]

조이뉴스24 수원=이성필 기자 elephant1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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