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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심사위원 돼 보니 기분 짜릿해"


제 7회 미쟝센단편영화제 명예심사위원으로 위촉된 하지원이 소감을 밝혔다.

26일 서울 용산 CGV에서 열린 미쟝센단편영화제 개막식에서 하지원은 "사랑에 관한 짧은 필름 부문 심사를 맡게 돼 영광이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하지원은 "심사위원의 입장이 되니까 짜릿하다. 본선에 오른 12편을 다 봤는데 너무 재미있었다. 예리한 눈으로 심사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 날 위촉장을 전달한 김용화 감독은 "한국의 여배우들 다 좋아하지만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일'을 보고 하지원씨 연기에 너무 감동받았다. 그녀는 한국의 힐러리 스웽크다"고 하지원을 소개하기도 했다.

6월 25일부터 7월 2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영화제는 736편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61편의 작품이 본선에 올라 경합을 펼친다.

조이뉴스24 이지영기자 jyl@joynews24.com사진 김정희기자 neptune07@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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