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이영자가 박명수의 입담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반면 국내 최고의 MC 유재석에 대해서는 어떤 프로그램에서나 진행하려고 든다며 그래서 MC밖에 못한다고 일침을 가했다.
이영자는 최근 KBS 2TV '해피투게더-시즌3' 여름특집 녹화에서 이같은 폭로전을 이어갔다.
그는 "내가 MC를 맡고 있는 케이블채널 한 프로그램에 유재석과 박명수가 게스트로 출연한적이 있다"며 "평소 말을 못하는 줄 알았던 박명수가 맹활약을 펼치는 것을 보고 놀랐다"고 말했다.

반면 함께 출연한 유재석에 대해서는 "왜 MC만 도맡는지 알겠더라"며 "(게스트로 나오면)한마디로...말을 못해!"라고 폭로했다.
유재석이 게스트로 출연하면 MC의 질문에 답변하기 보다는 진행에만 온통 관심을 보여 도저히 이야기를 이어갈 수 없었다는 지적이다.
이 때문에 항상 '헤피투게더' 출연진들로부터 유재석과 비교되면서 '구박'과 '설움'을 당해왔던 박명수로서는 이날 이영자의 출연이 너무도 반가웠다.
이영자는 "유재석을 받쳐주는 것이 사실은 박명수"라며 "박명수를 재발견했노라"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박명수는 이에 대해 "나의 숨겨둔 입담을 캐내준 것이 바로 유재석"이라고 말해 평소 박명수의 이미지와 다른 겸손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영자가 밝히는 유재석과 박명수의 숨은 이야기는 3일 오후 11시5분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승호기자 jayoo2000@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