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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20세기 소년', 오는 9월 추석 국내 개봉


세계적인 만화가 우라사와 나오키의 대표작 '20세기 소년'을 스크린에 옮긴 영화 '20세기 소년'(수입: ㈜메가박스) 총 3부작이 마침내 국내에 개봉된다.

8일 영화 수입배급사인 ㈜메가박스에 따르면 '20세기 소년'은 오는 9월 추석께 '1제 1장 강림'의 개봉을 시작으로 그 서막을 열게 된다.

영화 '20세기 소년'은 전 세계적으로 총 2천만부 이상 판매된 만화 '20세기 소년'의 실사영화다. 원작자인 우라사와 나오키는 '몬스터', '플루토', '야와라', '마스터 키튼' 등을 포함, 현재까지 전세계 1억부에 가까운 판매고를 올린 그야말로 초대형 히트작가이기도 하다.

총 제작비 600억원이 투입됐으며 일본 사상 초유의 3부작 시리즈 동시 제작, 전 세계 로케이션 촬영으로 만화 원작을 본 영화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특히 원작의 방대한 스토리를 실사영화가 어떠한 상상력으로 담아낼지도 관심사로 꼽힌다.

원작 '20세기 소년'은 '예언의 서'에 따라 세계를 멸망시키려는 절대악과 이를 막으려는 정의의 친구들에 관한 이야기이다. 과거·현재·미래에 걸쳐 펼쳐지는 장대한 스토리가 촘촘한 구성과 세밀한 복선, 긴장감 넘치는 스릴로 그려져 있다.

/정진호기자

href=mailto:jhjung@joynews24.com>jhju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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