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없는 가수' 지아, 드디어 얼굴 공개

'천상의 목소리' '얼굴없는 가수' 지아가 드디어 얼굴을 공개했다.

그 동안 베일에 싸여있던 가수 지아(zia)는 14일 발표를 앞둔 정규1집 '로드무비'에 실릴 앨범 사진을 미리 공개해 팬들의 궁금증을 풀었다.

한동안 지아(zia)는 인터넷 상에서 '추녀'라는 악성 댓글들로 인해 많은 상처를 받았고, 정규1집 '로드무비' 앨범 녹음 도중 잠적까지 하는 바람에 주위 관계자들과 팬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하지만 지아(zia)는 잠적 후 다시 돌아와 평소의 활발할 성격 그대로 아무일 없었다는 듯 앨범 녹음을 무사히 마쳤다.

지아 재킷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그 동안 추녀라는 소문은 잘못된 것이었다며, '예쁘다' '귀엽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에 지아의 소속사 태원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이번 재킷 사진 공개를 시작으로 정규1집의 타이틀 '사랑해 미안해'로 방송 활동 또한 활발히 펼칠 예정이다"고 밝혔다.

지아의 정규1집 '로드무비'의 1편 뮤직비디오 또한 지난 9일 본편이 방송되며 화려한 CG와 할리우드 영화 못지않은 스케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수록곡 중 '그대만 보여요'는 인기그룹 빅뱅의 탑(T.O.P)이 피처링, 폭발적인 관심을 불러모으고 있다.

지아의 정규1집 '로드무비'는 오는 12일 온라인에 공개되며, 오는 14일 오프라인에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