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상상플러스 시즌2'가 새 MC 투입과 함께 코너도 새롭게 개편하는 등 탈바꿈 한다.
15일 방송분을 끝으로 하차한 MC 이효리의 후임으로 가수활동 복귀를 앞둔 그룹 쿨의 이재훈과 '며느리 전성시대' 훈남 김지훈이 새 MC를 맡았다.

이재훈은 10년 전 부드러운 가창력과 살인미소로 여성 팬들의 심금을 울렸던 모습에서 이웃집 오빠같은 친근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찾는다. 친근함과 편안함을 무기로 이재훈식 진행을 펼칠 예정이다.
또 드라마 '황금사과', '꽃 찾으러 왔단다', '며느리 전성시대' 등에서 훈남배우로 각인된 김지훈이 처음으로 예능프로그램에 도전한다. 처음 도전하는 무대에서 MC를 맡아 다소 부담은 되지만 특유의 신선한 매력을 마음껏 발산할 계획이다.
이들은 '상플 시즌2'의 터줏대감 탁재훈, 신정환과 새롭게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남성 4인방 MC에 이어 단아한 외모와 감각 있는 진행 솜씨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이지애 아나운서도 새로 투입됐다.
이지애 아나운서는 '상상 우리말 더하기'라는 코너로 인사한다. 이지애 아나운서에게는 100% 시청자의 참여로 이뤄지는 이 코너를 진행하면서 개구장이 MC 4인방을 휘어잡아 통솔해야 하는 막중한 책임(?)도 부여됐다.
이지애 아나운서가 MC 4인방을 어떤식으로 쥐락펴락할 지 기대된다.
코너도 모두 개편됐다. 이지애 아나운서가 맡는 '상상 우리말 더하기'와 '대박대담'이라는 코너가 새로 선보인다.
'대박대담' 코너는 '박'에 쓰인 질문을 소화하지 못하면 '박'을 깨야하는 MC 능력 검증 토크 방식이다.

게스트에게 충분한 답을 이끌어 내지 못하는 MC는 자신의 머리로 박을 깨야하기 때문에 MC들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상상 우리말 더하기'는 무심코 쓰는 수많은 외래어에 꼭 어울리는 우리말을 붙이는 코너다.
시청자의 참여로 이뤄지며 외래어에 어울리는 우리말 제안어를 받은 뒤 투표를 통해 뽑은 10개의 단어 중 시청자의 공감을 가장 많이 얻은 1위 단어를 맞히는 방식이다.
놀이처럼 편안하게 외래어를 우리말로 바꿔보면서 얻게 되는 웃음과 재미 외에도 우리말을 알게 되고, 어휘력을 늘릴 수 있다는 장점을 살린 코너다.
새롭게 달라진 '상플 시즌2'는 오는 22일 오후 11시5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승호기자 jayoo2000@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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