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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 임신설 질문에 '우회적 부인 후 침묵'


한류스타 권상우(32)가 배우 손태영(28)의 임신설에 대해서는 침묵으로 일관해 궁금증을 유발시켰다.

권상우는 18일 오후 9시 서울 중구 태평로 2가에 위치한 서울프라자호텔 4층 오키드홀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던 소문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권상우는 기자회견장에서 인터넷에 떠돌고 있는 '임신설'에 대한 질문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아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다.

결혼 전부터 여러 언론 인터뷰를 통해 '2세를 갖고 싶다'고 밝혀온 권상우는 "2세는 결혼 후에 생각해 볼 문제다. 아마 갖게 되지 않겠느냐'며 임신설에 대해 우회적으로 부인했다.

권상우는 이후 계속적으로 이어진 '임신설' 관련 질문에 대해서도 침묵으로 일관했다.

권상우는 이날 "결혼해서도 서운하게 하거나 불만스러운 사안이 있으면 편지로 달래주고 싶다. 앞으로도 영원히 사랑한다고 말해주고 싶다"며 연인 손태영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한편 이날 손태영은 기자회견에 참석하지 않았다. 또 기자회견에는 한류스타 권상우의 인기를 입증이나 하듯 국내외 매체 200여명이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

두 사람은 올초 첫 만남을 가졌으며, 결혼을 전제로 진지한 교제를 이어왔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류기영기자 ryu@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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