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 여름비 타고 '라디오 방송횟수 '1위

로맨틱 가이 알렉스의 첫 솔로 앨범 타이틀 곡 '그대라면'이 라디오 방송 전체 횟수 1위를 차지하며 올여름 최고의 발라드송으로 자리잡았다.

'그대라면'은 방송횟수 순위집계 사이트인 에어모니터(www.airmonitor.co.kr)가 지난 일주일간 라디오 방송횟수를 합산한 순위에서 당당히 7월 4째주(7월21일~ 27일) 1위를 차지했다.

'그대라면'은 우아하고 감상적인 발라드 곡으로 알렉스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어우러져 특유의 로맨틱함을 느낄 수 있는 노래다. 또한 권상우가 자신의 피앙세인 손태영을 위해 불러줄 만큼 연인에 대한 애틋한 사랑을 담은 가사도 눈물샘을 자극한다.

더불어 알렉스의 솔로 앨범 'My Vintage Romance'는 각종 온라인 차트에서도 10위권 안에 꾸준히 머물며 인기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알렉스의 소속사 관계자는 "여름에도 불구하고 비가 많이 온 덕분인지 라디오에서 '그대라면'이 방송횟수 1위를 차지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알렉스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알렉스는 오는 9월 6일과 7일 서울에서, 9월 27일과 28일 부산에서 첫 솔로 콘서트를 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