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3色 컴백 무대 '남성미-절정 기량' 뽐내

지난 8일 세번째 미니앨범 '스탠드 업'을 발매한 인기그룹 빅뱅이 첫 방송 컴백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빅뱅은 10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 컴백 스페셜을 통해 '스탠드 업', '하루하루', '오 마이 프렌드' 등 3곡을 선보였다.

빅뱅은 곡마다 다른 컨셉트의 무대 의상과 무대 매너로 현장을 찾은 팬들을 사로잡았는데, 특히 다이시 댄스와 공동작업한 '하루하루'는 중독적인 멜로디와 사운드로 강한 히트 예감을 전했다.

또한 노브레인이 참여한 '오 마이 프랜드' 역시 응원가처럼 박진감 넘치는 곡 진행에 희망찬 가사를 담아 팬들을 열광시키에 부족함이 없었다.

이 날 빅뱅 멤버들은 더욱 강렬해진 남성미를 선보였으며, 막강 팀워크 속에서 개인 활동을 통해 성숙해진 무대 매너를 한껏 뽐내 절정의 기량에 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