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개그콘서트'에서 허둥9단의 다크서클로 사랑받던 개그맨 허동환이 서울 신촌에 허둥홀이란 소극장을 내고 제작자로 변신했다.
허동환은 KBS 9기 개그맨으로 최근 MBC로 자리를 옮겨 '바라바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허동환은 지난 8월초 개관한 소극장에서 '다크서클'이란 코미디 연극을 준비하고 있다.
그는 소극단에서 공연하는 개그의 반응이 좋으면 MBC '개그야'에서 이를 한층 업그레이드 해 선보인다는 야심찬 계획도 세우고 있다.
앞으로는 극단사업과 메니지먼트 사업을 병행할 예정이다.
허동완은 "후배 개그맨들에게 더 많은 공연 무대를 마련해주고 싶은 마음에 허둥홀을 만들게 됐다"며 "허둥홀 공연을 통해 후배 양성에도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조이뉴스24 /이승호기자 jayoo2000@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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