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올림픽스타와 만난다

KBS '1박2일'멤버들이 올림픽 스타들과 만난다.

'1박2일'멤버들은 2008 베이징올림픽을 맞아 역대 올림픽스타들과 만나 한판 대결을 펼치는 특집을 준비했다.

이들은 우리나라 올림픽 효자 종목인 양궁과 배드민턴, 그리고 탁구 등 세 종목의 역대 올림픽스타들과 불꽃튀는 접전을 벌인다.

먼저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신궁 이은경과 1996년 아틀란타올림픽에 이어 2004년 아테네 올림픽까지 두번이나 세계를 제패했던 배드민턴의 김동문을 만나 한 수 가르침을 받는다.

탁구는 1988년 서울올림픽에서 장밋빛 스매싱으로 최고의 인기를 모았던 탁구 스타 자오즈민과 그의 사랑을 쟁취한 안재형에게 지금도 식지 않는 열정과 녹슬지 않은 실력을 체험한다.

방송은 17일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