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서울 정동에 위치한 구세군 서울 제일교회에서 개그맨 오지헌(30)이 사회복지사 박상미(29)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그 해 12월 24일 '개그콘서트' 전국 투어 중 공개 프러포즈를 하고, 지난 22일 '개그야' 방송을 통해 예비신부와의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주례는 손종원 목사가 맡았으며 사회는 개그맨 박준형-정종철이 진행한다. 축가는 가수 별, 레이와 연예계 기독교 공동체 미제이가 각각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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