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신민아, '동양의 비너스-나탈리아 보디아노바' 극찬

배우 김혜수와 신민아가 미국 뉴욕에서 열린 캘빈클라인 브랜드 40주년 기념파티에 참석해 한국의 미를 만방에 떨쳤다.

캘빈 클라인 진 초대 모델 브룩쉴즈와 현재 언더웨어 모델 에바멘데즈, 할 베리, 나오미 왓츠, 에단 호크, 클레어 데인즈, 쟈레드 레토, 휴 댄시등 최고의 헐리우드 스타들 참석한 이 날 행사에서 김혜수와 신민아는 눈부신 자태로 현지 언론과 패션피플의 찬사를 받았다.

지난 7일 저녁 8시(뉴욕 현지 시간) 지상에서 5미터 위 버려진 화물 철도길을 공원으로 바꾼 '하이라인(High Line)'에서 열린 이 날 행사는 세계적인 스타들의 화려한 레드카펫 입장으로 시작됐다.

배우 김혜수는 캘빈 클라인 컬렉션의 아시아 대표로 참석해 동양의 '글래머러스한 룩'을 선보이며 전세계 프레스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당당하면서도 우아한 눈빛으로 매혹적인 여신의 자태를 뽐낸 김혜수에 현지 디자이너를 비롯한 세계적인 패션계 관계자들은 '동양의 비너스가 등장했다'고 극찬했다.

또한 캘빈 클라인 진 아시아 대표로 참석한 신민아는 레드 카펫에서 해외 프레스의 뜨거운 러브콜을 받으며 '우아함과 섹시함이 공존하는 매혹적인 마스크와 슈퍼모델과도 같은 몸매를 지닌 동양의 나탈리아 보디아노바'라는 찬사를 받았다.

캘빈 클라인의 관계자는 "신민아는 관계자가 알려준 대로 '미나'라고 외쳐대는 카메라맨들의 공세에 특유의 매력적인 웃음으로 답해 한 순간에 현장에 있는 기자들을 매혹시켰다"고 전했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