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미인도'가 개봉전부터 파격적인 베드신과 화보 등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인도' 출연진들도 이번 영화가 꽤 야하다고 입을 모을 정도다.

'미인도' 출연진은 13일 오전 11시 서울 정동 이화여고 10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영화 '미인도' 제작보고회에서 영화가 상당히 야하고 꽤 파격적이라는 점에 모두 공감했다.
다만 조선 최고의 기녀 설화역을 맡은 추자현만이 "베드신이 도를 넘어섰다고 보지는 않는다. 과하지 않은 남녀간의 사랑을 자연스럽게 담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작 가장 파격적인 베드신이었다고 평가를 받는 추자현의 이같은 발언에 모두들 의아한 눈치를 보내기도 했다.
설화의 사랑을 한몸에 받으며 그와 진한 베드신을 연출한 김홍도의 김영호는 가장 야하다고 생각되는 장면을 묻는 질문에 "그... 그...추자현씨와의 그 신이 좀 야했던 것 같다"라고 더듬거려 베드신에 대한 수위가 어느정도인지 상상케 했다.
특히 김영호는 김민선과 추자현을 오가며 촬영한 베드신을 설명하며 "가장 야했던 장면은 추자현씨와의 신이고, 김민선씨와는 폭력적인 베드신을 찍었다"고 말했다.
전윤수 감독도 이번 영화의 파격적인 베드신을 설명하면서 "숙소에서 트레이닝복을 입고 연습도 자주했다"며 "숙소에서는 직접 시범도 보였는데 본격적인 촬영에서는 기대했던 것 이상의 아름다운 영상을 담아낼 수 있었다"고 했다.
이어 "출연진들을 보면 김민선은 목에서 어깨까지 이어지는 선, 허리와 엉덩이의 선이 일품이고, 김남길은 등에서 엉덩이로 이어지는 선이 최고"라면서 "추자현은 이마와 콧등으로 이어지는 선이 가장 볼만 했다"고 소개했다.
다음달 13일 개봉하는 영화 '미인도'에는 김민선, 김영호, 김남길, 추자현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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