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탤런트 김소연이 우아한 '가을의 신부'로 돌아왔다.
김소연은 최근 웨딩매거진 '오뜨웨딩'을 통해 괌에서 촬영한 화보를 공개했다. 김소연의 단아한 외모와 S라인이 어우러진 이 화보에서 그는 그녀만의 고혹적인 매력과 섹시함을 한껏 과시하고 있다.
탁트인 해변가에서 핑크빛 미니드레스를 입은 모습은 수줍음 많은 사랑스러운 신부를 떠올리게 하고, 등 라인의 디테일에 포인트를 준 백색의 드레스를 입은 세련되고 매혹적인 그녀의 모습은 마치 여신을 보는 듯하다.
현장 진행을 맡았던 에디터는 "김소연씨의 예쁜 몸매가 드레스를 더욱 더 살려주어 매혹적인 화보가 나왔다"고 말했다.
특히 괌의 에메랄드빛 바다가 한 눈에 들어오는 크리스탈 채플 지붕 위에서의 촬영은 다소 위험할 수 있는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김소연이 아무 망설임 없이 기분 좋게 진행한 덕분에 멋진 사진을 얻을 수 있었다고.
김소연은 "예전에도 촬영 때문에 드레스를 입은 적이 있는데 그때보다 성숙해진 지금이 더 잘 어울리는 것 같다. 그동안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은 별로 해본 적이 없는데 드레스를 입은 순간만큼은 나도 신부가 된 것 같이 설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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