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맹활약 중인 이수근이 KBS '상상+ 2'의 새로운 MC에 발탁돼 전성시대를 활짝 열었다.
이수근은 인기프로그램 KBS '1박2일'에서 쌓은 내공과 '개그콘서트'에서 쌓은 정통개그 실력을 토대로 '준비된 MC'로 평가돼 왔다.
'1박2일' 초기에는 다소 적응하지 못한 채 묵묵히 일하는 일꾼의 모습을 보여주던 그는 이제는 야생으로 훈련된 예능감각을 맘껏 뽐내며 쉴 새 없이 웃음을 안겨주고 있다.
12년이라는 긴 무명시절을 이겨내고 예능인으로서 인기몰이를 시작한 만큼 탄탄한 기본기와 명품 애드리브가 이수근을 빛내고 있다.
한 방송관계자는 "개그 프로그램을 통해 단련된 순발력과 재치, 개그맨 특유의 독특한 발상과 넘치는 끼, 여기에 성실함과 인화력까지 갖췄다"며 "특히 모든 세대에 어필하는 친근함과 호감도를 갖춰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고 이수근의 자질을 높이 평가했다.

이수근은 현재 '해피 선데이-1박2일', '개그콘서트', '위기탈출 넘버원' 등 KBS에서만 3개의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으며, 각 프로그램에서 색다른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주고 있다.
이수근은 새로 발탁된 '상상+' MC를 통해 심야 토크 버라이어티에서 최초로 MC로 나서 터줏대감 탁재훈, 신정환 라인에 신선한 변화를 줄 전망이다.
제작진은 "아직 3개월차 새내기 MC인 김지훈과의 관계 또한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라며 "예능 경력으로는 김지훈에게 월등히 선배인 이수근이지만 둘의 신경전이 대단할 것"이라고 귀띔했다.
이수근의 '상상+ 2' MC 신고식은 오는 18일 방송된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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