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올림픽 베드민턴 혼합복식 금메달리스트 이용대의 온라인 화보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용대는 최근 애니콜 스타일보고서의 온라인 화보 촬영에서 '옷 잘입는 남자, 매너있는 남자, 능력있는 남자'라는 컨셉으로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다.
화보가 애니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면서 현재까지 조회수만 63만 건에 이르고, 스크랩 수도 20만건에 육박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이용대는 스타일, 배려, 능력 등 세 가지 매력을 한껏 발산시킨 이번 화보에서 세련된 수트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해 지적인 면모를 과시하는가 하면 편안한 캐주얼 차림으로 20대 특유의 재기 발랄한 장난꾸러기 같은 모습을 선보였다.
화보 촬영을 맡은 제일기획 관계자는 "이용대 선수는 이날 촬영을 위해 금메달과 배드민턴 채를 비롯해 자신의 다양한 소품을 챙기는 등 열의를 갖고 촬영에 임했다"며 "전문 모델들도 쉽지 않은 다양한 포즈를 자연스럽게 연출해 본격적인 모델 데뷔 제의도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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