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지섭이 장쯔이와 함께 로맨틱 코미디 영화 '소피의 복수'(가제)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CJ엔터테인먼트와 중국 퍼펙트월드(완메이스쿵(完美時空))가 공동제작하는 영화 '소피의 복수'는 중국 떠오르는 신예감독 에마 진(金依萌) 이 메가폰을 잡고 월드스타 장쯔이와 '묵공'으로 국내팬들에게 얼굴을 알린 중화권 최고의 미녀배우 판빙빙 등 중국 톱 여배우가 출연하는 범아시아적인 로맨틱 코미디 영화다.

군 소집 해제 후 복귀작인 '영화는 영화다'로 연기력과 스타성을 재확인하며 지난 5일 영화평론가협회상(영평상) 남우주연상을 거머쥔 소지섭은 이번 영화를 통해 해외 합작 프로젝트에 첫 발을 내딛는다. 장쯔이 등 현지 스태프들은 소지섭 특유의 자상함과 프로페셔널함에 '최고의 배우'라고 호평했다.
CJ엔터테인먼트의 해외 공동제작프로젝트인 '소피의 복수'는 현재 프리프로덕션 단계로 2009년 말 중국 개봉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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