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이 국민MC 유재석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종국은 최근 SBS '일요일이 좋다-패밀리가 떴다'를 비롯해 MBC '놀러와', KBS '해피투게더 시즌3' 등 유재석이 출연하는 프로그램에 출연, 의리를 과시하고 있다.
김종국은 조이뉴스24와 인터뷰에서 "활동 안 하고 쉴 때에도 재석이 형은 전화 통화를 자주 하며 세심하게 신경을 써줘 고마웠다"며 "앨범을 내고 활동을 시작했는데 형과 같이 많은 프로그램을 하게 돼 기쁘다. 형은 날 많이 이끌어주고 받쳐주고 도와준다"고 말했다.
김종국은 유재석과 오래 함께 한 각별한 관계를 전함과 동시에 그로부터 많은 것을 배운다고 털어놨다.

"작은 행동 하나, 사람들 대하는 것, 일하는 자세 등을 보면서 정말 많이 배우게 돼요. 모든 면에서 생각이 깊은 형이에요. 사람들 대할 때 자신이 좀 힘들어도 밝게 예의를 갖추는 모습을 보며 저래서 최고의 자리에 오르는구나 하고 느끼게 되죠."
두 사람은 그 동안 MBC '동거동락' SBS 'X맨' MBC '무한도전' 등에 함께 출연하며 우의를 다져왔으며, 이 프로그램들은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 이들의 '찰떡 궁합'을 입증했다. 특히 윤은혜와 러브라인을 형성했던 'X맨'은 '예능 스타' 김종국의 입지를 다지게 된 계기가 됐다.
김종국은 지난 7월 유재석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르는 등 변함 없는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김종국과 유재석의 각별한 관계는 또다른 국민MC 강호동의 질투를 유발했다고도 한다.
"호동이 형을 '야심만만-예능선수촌'에서 만났는데 '출연해줘서 고마워'라고 하시더라구요. 나도 모르게 좀 죄송한 마음이 들었어요."
김종국은 "유재석, 강호동 두 분 다 워낙 저를 잘 알고 잘 대해줘 고마운 분들"이라며 "호동 형이 일할 때 몸을 아끼지 않은 투혼이나 에너지를 보면서 역시 많은 걸 배운다"고 말했다.
김종국은 복귀를 앞두고 KBS '1박2일'과 MBC '무한도전'의 러브콜을 받았던 사연도 공개했다. 그는 '1박2일'은 기존 멤버들이 워낙 똘똘 뭉쳐 있어 내가 들어가는 게 도움이 되지 않을 거라 판단했다"고 후일담을 전했다.
김종국은 자신의 예능 프로그램 스타일에 대해 "'X맨'에서 묵직하고 로맨틱한 이미지가 굳혀졌지만 사실 친한 사람과 있을 때는 말도 많고 빈틈도 많다"고 고백했다.
또한 "리얼을 추구하는 프로그램에서는 내 진짜 모습들이 많이 보여질 것"이라며 "앞으로는 보다 편안한 모습을 많이 보시게 될 것"이라고 공언했다.
한편 2년 6개월 만에 정규 5집 앨범 '히어 아이 엠(Here I am)'으로 컴백한 김종국은 타이틀곡 '어제보다 오늘 더'를 비롯해 슬픈 발라드 '고맙다'가 동시에 사랑받으며 정상의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사진 류기영 기자 ryu@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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