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남자', 남태평양 휴양지서 해외 로케 마쳐


KBS 기대작 '꽃보다 남자' 제작진과 출연진들이 국내에서 초반부 촬영으로 워밍업을 마친데 이어 첫 해외로케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꽃보다 남자'제작진과 출연진은 최근 남태평양의 휴양섬 뉴칼레도니아에서 일주일동안 첫번째 해외로케이션을 진행했다.

이번 로케이션에는 이민호와 김현중, 김범, 김중 등 F4와 구혜선, 김소은이 참여해 극중 멜로라인의 본격 점화되는 주요 시점을 담았다.

초여름의 쾌적한 날씨가 연중 내내 이어지는 뉴칼레도니아의 일대팡과 누메아 그리고 코랄팜 등의 명소에서 진행된 이번 촬영에서는 구준표(이민호 분) 소유의 리조트에서 F4와 잔디(구혜선 분), 가을(김소은 분)의 주말여행 이야기가 펼쳐졌다.

20대 초중반의 청춘스타로 구성된 '꽃보다 남자' 주연진은 승마, 카약, 요트, 비치발리볼 등 다양한 레포츠와 풋풋한 멜로연기를 선보이며 에메랄드 빛 바다에 어울리는 싱그러운 젊음을 과시했다.

잔디에게 자신의 감정을 전달하고픈 구준표는 리조트 직원들을 다그쳐 잔디만을 위한 특별 이벤트를 준비하면서 적극적인 애정공세를 이어갔다. 하지만 예기치 못했던 잔디와 윤지후(김현중 분)의 애정 전선을 목격하고 격분한다.

소이정(김범 분)과 가을 역시 티격태격 어우러지며 새로운 커플 탄생을 예고했다.

크랭크인 이후 처음 멜로 연기를 한 주연진은 한껏 진지한 표정이다가도 카메라가 꺼지면 서로 장난치는 모습을 보이며 두터워진 친분을 과시했다.

전기상 감독은 "많은 촬영 분량을 소화하기 위해 연일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다. 낯선 환경에서도 몸을 사리지 않고 오히려 더 욕심을 내 촬영에 임해 준 출연진의 근성에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첫 해외 로케이션을 무사히 마친 '꽃보다 남자' 제작진과 출연진은 잠시 국내에서 휴식을 가진 뒤 마카오에서 진행되는 두 번째 해외 로케이션 여정에 올랐다.

모두 24부작으로 구성된 월화극 '꽃보다 남자'는 당초 이달말쯤 선보일 예정이었지만 다소 늦어져 내년 1월 5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이승호기자 jayoo2000@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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