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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속 스캔들', 3주 연속 흥행 1위 '기염'


코미디 '과속 스캔들'이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2일 오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과속 스캔들'은 54만4천234명의 관객을 더해 누적관개 254만8천607명의 누적관객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봉 9일만에 흥행 분기점을 돌파한 '과속 스캔들'은 애니메이션 '벼랑 위의 포뇨'와 어드벤처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 등 12월 기대작이 대거 개봉하는 셋째 주말에도 흥행 1위를 지켰다.

'과속 스캔들'은 인기 아이돌 출신의 라디오 DJ가 자신의 딸이라고 주장하는 스물두살 미혼모와 만나며 겪는 좌충우돌을 코믹하게 그린 작품으로 차태현과 박보영, 아역배우 왕석현의 능청스러운 연기, 자연스러운 웃음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2위는 저패니메이션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연출한 애니메이션 '벼랑 위의 포뇨'가 차지했다. 개봉 첫주 39만9천791명의 관객을 모아 거장의 위용을 뽐냈다. '벼랑 위의 포뇨'와 박빙의 승부를 벌인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가 39만9천231명을 기록하며 3위를, 뱀파이어 로맨스물 '트와일라잇'이 4위를 차지했다. 5위는 짐 캐리의 '예스맨', 6위는 서사 로맨스 '오스트레일리아'가 기록했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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