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배우 심은경이 '여자 유승호'로 떠오를 수 있을까.
심은경은 지난해 KBS 연기대상에서 2년 만에 청소년연기상을 재수상하며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06년 KBS 2TV 드라마 '황진이'에서 어린 황진이 역으로 출연해 인기를 끌고 청소년연기상을 수상한 것에 이어 2008년에는 드라마 '태양의 여자'에서도 열연을 펼쳐 다시 청소년연기상을 받았던 것.
KBS 드라마 외에도 심은경은 MBC 드라마 '단팥빵', SBS 드라마 '사랑한다 웬수야', '그 여름의 태풍', 그리고 영화 '헨젤과 그레텔'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심은경은 서태지와 함께 출연한 CF를 통해 인지도가 높아졌고 MBC 드라마 '태왕사신기'에 출연하며 국내 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관심을 끌고 있다.
현재 14세인 심은경은 이처럼 귀여운 외모와 안정된 연기력을 바탕으로 아역배우계의 스타로 떠오르고 있어 '아역'이라는 꼬리표를 떼고 스타배우가 된 유승호의 뒤를 이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조이뉴스24 /유숙기자 rere@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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