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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인과 아벨' 한지민-채정안, "선의의 연기대결 펼치겠다"


SBS 새 수목드라마 '카인가 아벨'(극본 박계욕, 연출 김형식)에서 선의의 연기대결을 펼치는 한지민과 채정안이 드라마 스태프를 위해 방한복 100여벌을 함께 선물했다.

같은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한지민과 채정안은 지난 2일 SBS 탄현제작센터에서 야간 촬영을 마친 뒤 깜짝 선물로 제작진을 기쁘게 했다.

한지민과 채정안은 "지난 달 초순부터 중국에서 20일 동안 해외 촬영을 하면서 추위 속에 고생하는 스태프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며 "조금이라도 보답하자는 의미에서 작은 선물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카인과 아벨'에서 소지섭을 놓고 삼각관계로 인해 경쟁 관계에 놓였지만 실제로 친자매처럼 친한 사이인 이들은 "본의 아니게 사랑의 라이벌로 연적 관계에 놓이게 됐지만 선의의 경쟁으로 연기 대결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소지섭 신현준 채정안 한지민 등 호화 캐스팅과 75억 규모의 제작비로 2009년 상반기 최대의 기대작으로 꼽히는 '카인과 아벨'은 내년 2월 방송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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