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케이트 윈슬렛이 골든글로브 여우주조연상을 모두 휩쓸었다.
케이트 윈슬렛은 11일 오후 8시(현지시간) 미국 LA 비버리힐스에서 열린 제66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영화(드라마) 부문의 여우주연상과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여우주연상을 안겨준 '레볼루셔너리 로드'에서 케이트 윈슬렛은 교외 지역에서 남편과 함께 평범하게 살아가지만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갈등하는 여자 에이프릴 역을 통해 내면 연기를 선보였다.
또 케이트 윈슬렛은 니콜 키드먼의 임신으로 캐스팅된, 동명의 베스트셀로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더 리더'로 여우조연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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