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 영화 '과속 스캔들'이 14일을 기해 600만 고지에 들어선다.
'과속 스캔들'은 지난 12일 591만, 13일에는 597만230명의 누적관객을 기록하면서 14일까지 600만 관객을 동원할 전망이다.
지난 12월 개봉, 상영 43일만에 600만 고지에 입성한 '과속 스캔들'은 현재 340여개 상영관에서 식지 않은 흥행 열기를 과시하고 있다. 영화사측은 "현재 평일에도 5만에서 7만명의 관객을 모으고 있어 14일까지 600만명의 누적관객 수를 돌파할 전망이다"고 밝혔다.

600만 고지에 입성한 '과속 스캔들'은 한국영화 역대 흥행 순위 14위를 달리고 있으며 이번 주말에는 13위인 '투사부일체'(610만5천431명)명의 기록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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