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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기-권민석, 3월 K-1 맥스 코리아 2009 출전권 획득!


두 명의 본선 토너먼트 진출자가 가려졌다. '돌주먹' 김세기(안양 설봉)와 '얼짱 파이터' 권민석(서울 청무)이 그 주인공이다.

FEG 코리아는 14일 오후 1시부터 대치동 'K-1 칸짐'에서 'K-1 맥스 코리아 2009 선발전'을 열고 최종 출전자 2명과 리저브파이터 2명을 확정했다.

아직 구체적인 날짜는 확정되지 않았지만 3월말로 예정된 'K-1 맥스 코리아 2009' 대회는 월드 맥스 시리즈의 아시아 예선으로 치러지는 대회. 과거 우승자인 임치빈과 이수환 등은 이미 토너먼트 출전권을 확보했으며, 주최 측 추천으로 노재길까지 명단에 이름을 올린 상황이다.

추최 측은 이번 선발전을 통해 출전권을 확보한 2명 외에는 외국인 선수들로 대진표를 완성시킬 방침이다.

이날 총 16명이 참가한 가운데 2시드 8강 토너먼트로 진행된 선발전에서 각 시드 우승자 1명씩은 본선 토너먼트에 출전하며, 패한 결승 진출자는 리저브파이터로서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1시드에서는 정기창(천안 천무)과 임동만(수원 투혼)을 누르고 결승에 진출한 김세기가 최진원(인천 대한)과 임상수(진무원)를 잇달아 제압하고 반대블록에 올라온 김성욱(부산 신화)을 판정으로 꺾고, 토너먼트 출전권을 거머쥐었다.

2시드에서는 정재헌(울산 도전)과 이성현(인천 무비)을 힘겹게 누르고 결승에 오른 권민석이 유영록(남원 정무문)과 최우영(서울 정무)을 물리친 오두석(수원 투혼)과 힘겨운 일전을 벌인 끝에 판정으로 승리하고 8강 토너먼트 최정상에 올랐다.

이날 각 시드 결승에서 아깝게 탈락한 김성욱과 오두석은 리저브매치에 나서게 된다.

조이뉴스24 /대치동 칸짐=권기범기자 polestar17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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