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숀 펜, 3년만에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수상


배우 숀 펜이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22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LA 코닥극장에서 열린 제81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숀 펜은 영화 '밀크'로 지난 2006년 '미스틱 리버' 이후 3년만에 오스카를 품에 안았다.

'밀크'는 1970년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실재했던 인권운동가 '하비 밀크'의 실화를 소재로 한 영화다. 숀 펜은 인권운동가인 동시에 정치가이자 게이였던 그는 최초로 커밍아웃한 게이로 시의원에 당선된 입지적인 인물을 연기했다.

총 8개 부문 후보에 오른 '밀크'는 숀 펜에게 남우주연상의 영광을 안겼으며 숀 펜 외에 남우주연상 후보로 리차드 젠킨스(더 비지터), 프랭크 란젤라(프로스트/닉슨), 브래드 피트(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미키 루크(더 레슬러) 등이 경합을 벌였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숀 펜, 3년만에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수상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