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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4', 2011년 5월 6일 美 개봉 확정


액션 블록버스터 시리즈 '스파이더맨'의 네번째 속편이 개봉일을 확정했다.

지난 12일(현지시간) 원작 만화 출판사이자 영화 제작사인 마블엔터테인먼트는 '스파이더맨 4'의 개봉일을 2011년 5월 6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라인업 발표에서 마블엔터테인먼트는 '스파이더맨4'의 개봉일을 비롯해 '아이언맨 2', '캡틴 아메리카', '어벤저스' 등 주요작들의 개봉일을 공개했다.

먼저 전편에 이어 존 파브로 감독이 연출하는 '아이언맨 2'는 2010년 5월 7일로, 미국 히어로 캐릭터의 집합체인 '캡틴 아메리카'는 2011년 7월 22일에, '어벤저스'는 2012년 5월 4일 개봉할 예정이다.

샘 레이미 감독이 연출하는 '스파이더맨 4'는 베놈의 후예인 '카니지'와 도마뱀 괴물 '리자드' 등이 악당 캐릭터로 등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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