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붐 "김희선 덕분에 공중파 데뷔했다"


방송인 붐이 톱스타 김희선과의 남다른 인연을 공개했다. 붐은 20일 오후 방송된 MBC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오늘밤만 재워줘'에서 김희선 덕분에 공중파에 데뷔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붐은 2005년 2월 김희선의 대학 졸업식을 취재하면서 남다른 인연을 맺은 사연을 공개했다.

붐은 "2005년 2월 김희선씨가 10년만에 대학을 졸업하는 현장에 취재를 갔다. 당시 케이블 연예 프로그램 리포터였던 나는 수많은 취재진을 뚫고 김희선을 인터뷰해야겠다는 생각에 행사장까지 김희선의 팔짱을 끼고 들어갔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붐의 행동에 김희선의 매니저는 화를 냈지만 어렵사리 인터뷰가 성사됐고 붐의 재치있는 멘트에 김희선은 꽃다발을 주는 등 호의를 보였다고. 김희선 인터뷰를 본 당시 '섹션 TV 연예통신' PD가 붐의 저돌성을 높이 사 전격 영입했다고 한다.

붐은 "공중파 방송에 데뷔하게 된 뒤에는 김희선씨가 있지만 정작 본인은 모르고 있을 것"이라고 고마운 마음을 밝혔다.

또 그동안의 구설수에 대해 억울한 마음은 없느냐는 MC 강수정의 질문에 붐은 "내가 잘했건 잘못했건 대중들이 잘못했다고 하면 잘못한 것이 맞다"고 성숙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와 함께 붐은 학창시절과 가수 데뷔 당시 안티팬 2만명을 모았던 사연 등 다양한 경험을 공개했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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