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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정성훈의 기'를 받아 제주 잡는다


'정성훈 데이' 등 각종 이벤트 실시

각종 행사로 부산에 축구 열기를 전파하기 위해 애쓰고 있는 부산 아이파크가 이번에는 '정성훈 데이'를 꺼내들었다.

부산은 25일 오후 8시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K리그 컵대회인 '2009 피스컵 코리아' 1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홈 개막전을 갖는다.

지난해 제주를 상대로 3승1무의 강세를 보였던 부산은 홈 개막전에서 시즌 첫 승을 이뤄내겠다는 목표로 대대적인 팬서비스를 선보인다.

팬들이 뽑은 지난 경기 최우수선수(MVP)를 'The Player'로 지정해 일명 'Player Day !'를 실시한다. 해당 선수와 생일, 이름이 같은 사람이나 선수 유니폼을 입고 오는 사람은 무료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제주전에는 올 시즌 개막 후 3경기에서 3골을 터뜨리며 '허정무호'에 재승선한 '정성훈 데이'가 준비됐다. 정성훈은 지난 21일 강원FC와의 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도 한 골을 작렬하며 물오른 골감각을 과시했다.

정성훈은 "홈팬들과 함께 골 맛을 보고 싶다. 팬들의 열광적인 응원이 있다면 충분히 가능하다"라며 강력한 골 사냥 의지를 내비쳤다.

조이뉴스24 /이성필기자 elephant1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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