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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실장' 김광규, 이번엔 '고팀장'으로 코믹연기 선사


배우 김광규(42)가 KBS 새 수목드라마 '식스먼스'(극본 정진영 김의찬, 연출 기민수)에 합류해 안방극장에 웃음을 선사한다.

김광규는 이번 드라마에서 배우 황정민이 연기하는 구동백을 주는 것 없이 미워하는 직장 상사 고팀장 역을 맡아 코믹 연기를 선보인다. 구동백을 눈에 보이게 구박하다가 그가 톱 여배우인 한지수(김아중 분)와 스캔들이 난 후 태도가 180도 바뀌는 '얄미운 상사'를 코믹하게 그려낼 예정.

김광규는 지난 2006년 MBC 드라마 '환상의 커플'에서 공실장 역으로 큰 인기를 모았으며, 지난해 방영된 MBC 시트콤 '크크섬의 비밀'에서도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로 눈길을 끈 바 있다.

지난 20일 첫 대본 리딩에서도 그의 목소리 톤과 말투만으로 현장에 있던 모든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김광규는 영화 '너는 내 운명'에 이어 또 다시 황정민과 연기 호흡을 맞추게 됐다.

'식스먼스'는 평범한 우체국 말단 직원인 구동백과 톱 여배우 한지수가 6개월간 계약결혼을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로, '스크린 스타' 황정민, 김아중의 주연으로 화제를 낳고 있다.

'미워도 다시 한 번' 후속으로 오는 4월 29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김명은기자 drama@joynews24.com, 사진 조이뉴스24 포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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