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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연 아나운서 "남자친구 서장훈은 구준표 스타일"


KBS 오정연(26) 아나운서가 남자친구인 서장훈에 대해 "구준표 같은 스타일"이라며 넘치는 사랑을 아낌없이 표현했다.

오정연 아나운서는 4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되는 KBS2TV '신동엽, 신봉선의 샴페인' 사전녹화에서 "서장훈은 보기와는 다르게 여성스럽고 섬세해 꼭 '꽃보다 남자'의 구준표 같은 스타일"이라며 "말은 무뚝뚝하게 하지만 이것저것 자상하게 잘 챙겨준다"고 말해 동료 출연자들의 부러움을 샀다.

그는 또 "서장훈의 시합 전 날엔 꼭 전화로 '사랑해'라고 이야기하며 등번호인 11번만큼 뽀뽀를 해준다"고 고백해 녹화장을 발칵 뒤집어 놨다는 후문이다.

'KBS 안방마님특집'으로 꾸며진 녹화에서 오정연 아나운서는 '아나운서들끼리도 기싸움이 있지 않느냐'는 MC의 질문에 "남들은 모르는 신경전이 있다"면서 "화면발을 잘 받기 위해 이지애 아나운서는 부기를 없애주는 신비의 호박즙을 매일 마시고, 전현무 아나운서가 갈수록 어려지는 이유는 보톡스를 맞아서다"라고 폭탄발언을 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오정연 아나운서는 9살 연상의 농구선수 서장훈(35)과 오는 5월 23일 백년가약을 맺는다.

조이뉴스24 /김명은기자 drama@joynews24.com, 사진 조이뉴스24 포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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