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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그대! 열정의 V-리그', 화려한 시상식으로 시즌 마무리


겨울철 최고의 스포츠로 자리잡은 프로배구가 한 시즌을 정리하는 시상식을 끝으로 모두 막을 내렸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16일 오후 여의도 63시티 별관 2층 국제회의장에서 'NH농협 2008~2009 V-리그' 시상식을 성대하게 치렀다.

이날 시상식장에는 남자부, 여자부 각 팀 선수들이 모두 한 자리에 모였으며, 각 구단과 배구 관계자들도 함께 해 자리를 빛냈다.

챔프전 우승팀에게는 큰 상금도 안겨졌다. 남자부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에는 1억원의 우승 상금이 주어졌으며, 여자부 우승팀 흥국생명은 5천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올 시즌은 정규리그 1위 팀들이 모두 챔프전에서 아쉽게 패하면서 우승컵을 안지 못했지만 팀 상금은 챔프전 우승팀들과 같은 규모라 아쉬움을 달랠 수 있었다.

남자부 정규리그 1위 현대캐피탈은 시즌 1위 상금 5천만원, 챔프전 준우승 상금 5천만원을 합해 우승팀 삼성화재와 같은 1억원을 받았다.

또 여자부 정규리그 1위이자 챔프전 준우승을 차지한 GS칼텍스도 시즌 1위 상금 2천500만원과 준우승 상금 2천500만원을 합해 5천만원의 상금을 받아 우승팀 흥국생명과 상금 액수에서 같아졌다.

개인 부문별 수상자들도 기쁨을 함께 했다.

남자부에선 득점상 안젤코(삼성화재), 공격상 박철우(현대캐피탈), 세터상 최태웅(삼성화재), 수비상 이강주(신협상무), 블로킹상 이선규(현대캐피탈), 서브상 안젤코(삼성화재), 기량발전상 김요한(LIG손해보험), 페어플레이상 최석기(KEPCO45)가 영광을 안았다.

여자부에선 득점상 밀라(도로공사), 공격상 데라크루즈(GS칼텍스), 세터상 이효희(흥국생명), 수비상 김해란(도로공사), 블로킹상 김세영(KT&G), 서브상 김연경(흥국생명), 기량발전상 하준임(도로공사), 페어플레이상 임효숙(도로공사)이 기쁨을 누렸다.

이들 개인상 수상자들에겐 각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우승감독상은 챔프전 우승팀 감독들에게 주어져 남자부는 삼성화재의 신치용 감독, 여자부는 흥국생명의 어창선 감독대행이 각 3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아울러 심판상에는 주.부심 부문은 김건태 심판, 선심에는 이광훈 심판이 수상하면서 각각 200만원, 100만원씩을 상금으로 받았다.

한편, KOVO 포토제닉상에는 남자 배구 '미남 스타'로 이름을 날린 LIG손해보험의 김요한이 선정돼 대형 사진 액자를 부상으로 받았으며, KOVO마케팅상에는 남자부 LIG손해보험, 여자부는 KT&G가 뽑혀 각각 300만원, 2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시상식에 옷을 잘 입고 온 남녀 선수를 현장에서 선정발표한 베스트드레서상(50만원 상품권)에는 김요한(LIG손해보험), 지정희(KT&G)가 뽑혔다.

조이뉴스24 /여의도 63시티=문현구기자 brand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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