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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도르, '내조의 여왕' 카메오 출연…오지호에 강펀치(?)


러시아 격투황제 에밀리아넨코 표도르가 MBC 월화드라마 '내조의 여왕' 카메오 출연을 확정했다.

24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표도르는 다음날인 25일 낮 '내조의 여왕' 촬영한다.

'내조의 여왕' 관계자는 "표도르가 '내조의 여왕'에 출연하기로 최종 확정했다"며 "극중에서도 격투기 선수로 출연한다. 윤상현의 친구로, 코믹 연기를 한다기보다는 재미있는 상황 설정으로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고 말했다.

표도르는 이날 방송에서 극중 태준(윤상현 분)의 친구로 출연해 태준과 앙숙 관계인 온달수(오지호 분)에게 세계 최강 파이터의 강력한 주먹을 날리게 된다.

'내조의 여왕'은 경제 불황의 시대를 살고 있는 회사원과 남편 뒷바라지에 열성인 주부 등 다양한 모습을 현실적이면서도 코믹하게 그려내며 인기를 얻고 있는 드라마. 최근에는 연일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하며 20% 중반대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표도르는 4박5일간의 국내 일정을 마치고 28일 일본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김현철기자 fluxus19@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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