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톱스타 커플인 사라 제시카 파커(44)와 매튜 브로데릭(47) 부부가 대리모를 통해 딸 쌍둥이를 낳는다고 충격 고백해 화제다.
AP통신의 28일자 보도에 따르면 이들 부부는 뉴욕에서 열리는 트라이베카영화제에 참석해 이같은 계획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사라 제시카 파커와 매튜 브로데릭은 영화제 상영작인 '원더풀 월드(Wonderful World)'의 프리미어에 참석,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대리모를 통해 딸 쌍둥이를 가질 계획이다"고 말했다. 외신은 올 여름께 파커가 고용한 대리모가 출산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섹스 앤 더 시티' 시리즈의 인기스타인 사라 제시카 파커와 아역으로 시작, '에딕티드 러브', '케이블 가이', '가제트' 등에 출연한 매튜 브로데릭은 지난 97년 결혼에 골인했다.
현재 6살 난 아들 제임스 윌키를 두고 있지만 더 많은 자녀를 원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파커와 브로데릭의 나이가 각각 44세, 47세로 임신이 쉽지 않아 대리모를 통한 출산을 계획하게 됐다고 한다.
현재 사라 제시카 파커는 극장판 '섹스 앤 더 시티 2'를 준비 중이며 영화는 오는 2010년 5월 개봉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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