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더'가 메인 예고편 공개 4분 만에 홈페이지가 다운됐다.
'마더' 측은 "28일 메인 예고편을 홈페이지에 공개하자마자 방문자 폭주로 4분 만에 다운됐다"며 "복구 후 1시간 동안 기록한 예고편 클릭수는 11만으로 역대 영화 사상 최대 수치다"고 밝혔다.
'마더' 측은 이어 "하루동안 팬카페, 홈페이지 방문자수 통합 66만명이고 예고편은 57만명이 보는 기록을 세웠다"며 "'마더'에 대한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기대감을 짐작케 한다"고 전했다.
이날 공개된 메인 예고편에서는 집을 수색하거나 직접 범인을 찾기 위해 마을을 뛰어다니는 등 아들(원빈 분)을 구하기 위한 엄마(김혜자 분)의 사투가 담겨있다.
봉준호 감독이 연출을 맡고 김혜자, 원빈이 출연한 '마더'는 5월28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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