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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당'-'까칠남' 두 얼굴의 이승기, 안방극장 '블루칩'


허당 이승기의 무한질주가 눈부시다. 가수와 예능 MC, 연기자 등 만능엔터테이너로서의 끼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특히 일요일이면 '두 얼굴의 사나이'로 변신하는 이승기 덕분에 안방극장은 후끈 달아오른다.

이승기는 일요일 저녁 시간대 방송되는 인기 예능프로그램 KBS '해피선데이-1박2일'의 해맑은 모습에서, 두 시간뒤인 이날 밤 방송되는 SBS 주말극 '찬란한 유산'에서는 180도 다른 '까칠남'으로 변신한다.

이승기는 예능계의 최강 '1박2일'에서는 '허당'이라는 애칭답게 리얼한 본 모습으로, 주말극의 최강자로 떠오른 '찬란한 유산'에서는 처음 도전하는 나쁜남자의 역할로 갈고 닦은 연기력을 한껏 뽐내고 있다.

'1박2일'에서는 하염없이 웃고 떠들던 이미지이지만 '찬란한 유산'에서는 냉소적인 이미지로 급변해 과연 어떤 모습이 진짜인지 헷갈리게 할 정도다.

이승기가 출연하는 두 프로그램 모두 시청률 대박행진을 잇고 있는데다 일요일 저녁시간대에 방송돼 이승기의 팬들은 행복의 비명을 지른다.

'1박2일'을 통해 예능 감각을 익힌 이승기는 다른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서도 전혀 주눅들지 않는 모습으로 분위기를 리드하고 있으며, 시트콤 '논스톱 5'에서 연기에 대한 맛을 알게된 계기로 정극에서 주연까지 꿰차 인기몰이중이다.

이승기는 "가수 출신이라고 해서 연기력이 이 정도면 되겠지라는 생각은 하지 않는다. 연기할때는 연기자로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팬들 앞에 서고 싶다"고 집중되는 팬들의 사랑에 각오를 밝혔다.

조이뉴스24 /이승호기자 jayoo2000@joynews24.com 사진 김정희기자 neptune07@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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