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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NE1, 데뷔 무대 '6분 파격 편성'


'여자빅뱅'으로 불리며 기대를 한 몸에 받은 4인조 신인 여성그룹 2NE1(투애니원)이 첫 방송 무대에서 6분이라는 파격적인 편성을 받았다.

오는 17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데뷔 방송을 하는 2NE1은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6분이라는 파격적인 대우를 받은 것.

2NE1 측은 "첫 무대를 위해 지난 15일 일산 SBS 탄현 제작센터에서 몇 시간에 걸쳐 인트로 영상을 따로 촬영했다"며 "인트로 영상 촬영을 위해 3개 세트를 새로 지었을 뿐 아니라 그 동안 방송에서는 한 번도 사용한 적이 없는 '바디 마운트 카메라'까지 동원되는 등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을 방불케 했다"고 전했다.

SBS 측은 "2NE1이 신인임에도 빅뱅이라는 시대의 아이콘을 배출해 낸 YG엔터테인먼트의 기획력과 가수들의 실력을 높이 평가해 이들의 무대를 위해 많은 준비를 했다"고 밝혔다.

2NE1은 SBS '인기가요'를 통해 새롭게 만든 '인트로(Intro)' 곡과 데뷔 타이틀곡인 '파이어(Fire)'를 선보인다.

첫 무대를 선보이기 전부터 데뷔 타이틀곡 '파이어'로 음원 차트 1위를 석권한 2NE1은 수많은 시선이 쏠려있는 만큼 최첨단 장비와 수많은 시간을 투자해 자신들의 첫 무대를 선보인다는 각오다.

YG엔터테인먼트 측은 "2NE1에 대한 기대감이 그 어느 신인보다 높다는 것을 안다. 그 기대감이 많이 부담되지만 그에 걸맞는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음악, 무대, 의상 그 어느 것 하나 소홀히 하지 않고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데뷔곡 '파이어'와 두 편의 뮤직비디오만으로 이미 음악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2NE1이 데뷔 무대를 통해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주목된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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