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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vs채연, 섹시퀸 '불꽃 대결'


손담비와 채연이 '섹시 퀸' 자리를 놓고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다.

이들은 SBS '야심만만2'의 새 코너 '요절복통 유.치.장' 녹화에서 신입으로 들어와 진정한 섹시퀸 자리를 놓고 정면 승부를 펼쳤다.

이 날 이들이 '유.치.장'에 끌려온 이유는 각각 '데뷔 1년 만에 이효리, 채연 등 섹시 퀸들을 뒷방으로 밀어낸 죄'(손담비), '1집 앨범부터 지금까지 6년 내내 섹시만 들이민, 섹시에 목숨 건 죄'(채연) 때문. 자신의 죄에 대한 해명이 흥미롭게 전개됐다.

이 날 손담비는 "둘 중에 솔직히 누가 더 섹시하다고 생각하냐?"는 MC들의 질문에 "채연 언니가 한 수 위다. 그런데"라고 뜸을 들인 후 "솔직히 요즘 군부대에서 인기 1위는 나라고 들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후배의 귀여운 공격에 질세라 채연은 "나 데뷔 때는 내 뮤직비디오만 TV에 나가면 대한민국 전 국군이 '동작 그만' 상태가 됐었다!"고 받아쳤지만 MC들로부터 "언제적 흘러간 얘기를 하느냐"고 구박을 받기도.

이 날 선후배 섹시퀸 채연, 손담비의 팽팽한 자존심 대결은 섹시댄스 배틀에서 불을 뿜었다. 먼저 일반적인 댄스 음악에서부터 몸을 풀기 시작한 두 사람은 2단계 동요, 3단계 SBS '8시 뉴스' 시그널까지 점점 난이도가 높아지는 음악에 맞춰 서로 점점 더 강한 섹시 댄스 필살기를 경쟁하듯 펼쳐 스튜디오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는 후문.

채연과 손담비의 섹시 댄스 배틀과 입담 대결은 18일 밤 11시5분 새롭게 개편된 '야심만만2- 요절복통 유.치.장'에서 방송된다.

한편 손담비는 지난해 '미쳤어'의 빅 히트에 이어 3월말 정규 1집 '타입-B(TYPE-B)'를 내고 타이틀곡 '토요일 밤에'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으며, 채연은 5월초 미니앨범 '셰이크(Shake)'를 내고 일렉트로 장르의 타이틀곡 '흔들려'로 왕성한 활동 중이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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