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일라잇' 속편 '뉴문', 화제의 포스터 공개

판타지 로맨스 영화로 기록적인 흥행 성적을 올린 영화 '트와일라잇'의 속편 '뉴문'이 비상한 관심 속에 포스터를 공개했다.

북미 지역에서 여성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는 이번 영화는 지난 19일 오전 5시(현지시간) 공식 포스터를 선보였다.

제작사 서밋엔터테인먼트는 포스터의 공개 시점을 미리 예고한 뒤 정확한 시간에 포스터를 공개했으며 이후 화제와 관심 속에 빠르게 확산 중이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에는 '트와일라잇'으로 톱스타가 된 로버트 패틴슨과 크리스틴 스튜어드, 그리고 늑대인간 부족의 '제이콥'(테일러 로트너 분)의 삼각 관계를 표현하고 있다.

1편을 연출한 캐서린 하드윅 감독에 이어 2편 '뉴문'은 '황금 나침반'의 크리스 웨이츠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아역스타 다코타 패닝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뉴 문'은 오는 11월 20일 북미 개봉 예정이다.